MBC 라디오, 내일(30일) '패밀리데이'..장성규·안영미 '배캠' DJ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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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연례행사 '패밀리데이'를 연다.
'MBC FM4U 패밀리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11월 30일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특히 이번 '2021 MBC FM4U 패밀리데이'는 MBC 창사 60주년 및 MBC 라디오 91.9개국 50주년 특집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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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BC가 연례행사 '패밀리데이'를 연다.
'MBC FM4U 패밀리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11월 30일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특히 이번 '2021 MBC FM4U 패밀리데이'는 MBC 창사 60주년 및 MBC 라디오 91.9개국 50주년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에 각 라디오의 DJ는 '만나면 좋은 깐부'라는 콘셉트로 50년간 함께해 온 청취자들과 진한 우정을 확인한다.
이와 관련 장성규는 '2021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맞아 83년생 동갑내기 친구 안영미와 함께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음악캠프' DJ석을 책임진다.
이 밖에 뮤지는 '꿈꾸는 라디오'를, 김신영은 '굿모닝FM'을, 전효성은 '골든디스크'를 진행하는 등 각각의 DJ가 원래의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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