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렉키로나 공급대상 확대..경구치료제 도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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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국산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의 공급대상기관을 확대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을 통해 "경증환자의 중증 전환을 막기 위해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에 대한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 23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까지 공급대상 기관을 확대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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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국산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의 공급대상기관을 확대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을 통해 "경증환자의 중증 전환을 막기 위해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에 대한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 23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까지 공급대상 기관을 확대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렉키로나는 최근까지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환자 치료를 위해 공급돼 왔다. 하지만 이번 공급확대를 통해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일반병원까지 공급이 확대됐다.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항체치료제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 위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경구용 치료제 도입 역시 속도를 낸다. 현재 정부는 총 40만4000만명분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를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MSD와 24만2000만명분 계약을, 화이자와 7만명분에 대해 구매약관을 체결한 상태다.
정은경 청장은 "추가로 9만2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12월 초에 확장할 계획이며, 확진자 증가 등을 고려해 신속한 국내 도입을 위해서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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