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오자 자전거 올라탄 만삭 의원..'기다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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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자전거 타고 가 출산'입니다.
뉴질랜드의 한 만삭 국회의원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뉴질랜드 녹색당 줄리 앤 젠터 의원은 얼마 전 새벽 2시, 집에서 진통이 시작되자 10분 거리에 위치한 병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녹색당 소속의 젠터 의원은 2018년 여성부 장관 재임 당시에도 자전거를 타고 병원으로 가서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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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자전거 타고 가 출산'입니다.
뉴질랜드의 한 만삭 국회의원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뉴질랜드 녹색당 줄리 앤 젠터 의원은 얼마 전 새벽 2시, 집에서 진통이 시작되자 10분 거리에 위치한 병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원래 배우자가 화물 자전거 앞에 젠터 의원을 태우고 갈 계획이었는데, 짐을 싣다 보니 무거워져서 직접 자전거 핸들을 잡게 됐다고 합니다.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젠터 의원은 50분 정도 뒤에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녹색당 소속의 젠터 의원은 2018년 여성부 장관 재임 당시에도 자전거를 타고 병원으로 가서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녹색당은 교통수단으로 자전거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적극 지지하고 젠터 의원 또한 평소 이동할 때도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출산 당일에 자전거라니 이렇게 위풍당당한 만삭 임산부는 처음이야!", "대단하긴 한데… 뉴질랜드는 119 없나요? 위험해 보여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julieanneg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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