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 다가온 24년 3월 입주한다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1. 11. 29.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이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대전드림타운 3천 호 건립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에 이어 두 번째 착공이다.

신탄진 다가온은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지하4층 지상20층, 연면적 2만 5299㎡규모로 1층에는 도시재생창업지원시설과 근생상가, 2층은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강당, 3층은 경로시설 등이 들어서며 나머지 20층까지는 임대주택으로 구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신혼 등 237호 규모..시세 60~80% 공급
대전시 제공

대전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이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대전드림타운 3천 호 건립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에 이어 두 번째 착공이다. 규모는 237호로 청년·신홍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4년 3월 입주하게 된다. 

신탄진 다가온은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지하4층 지상20층, 연면적 2만 5299㎡규모로 1층에는 도시재생창업지원시설과 근생상가, 2층은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강당, 3층은 경로시설 등이 들어서며 나머지 20층까지는 임대주택으로 구성된다.

21㎡부터 54㎡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지어지며 시세 대비 60~80% 안팎의 임대료로 공급될 계획이다. 

조감도.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청년 및 신혼 부부의 주거 문제는 이제 비혼과 저출산, 인구 감소 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문제로 파급되고 있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질 좋은 보금자리를 저렴하게 공급해 나가는데 대전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 견본주택과 청년 소통 기능을 겸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다가온 홈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 홍보 중이다.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