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네번째 대권도전.."대통령제 폐지 개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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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사진)가 29일 네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지난 17대·18대·19대 대선에서 출사표를 던졌지만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며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손 전 대표는 2007년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17·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모두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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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사진)가 29일 네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지난 17대·18대·19대 대선에서 출사표를 던졌지만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며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며 “무한 권력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2007년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17·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지만 모두 2위에 그쳤다. 19대 대선에선 국민의당 당내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에게 대선 후보 자리를 내줬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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