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소방본부, 2024년까지 청양에 소방복합시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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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건축분야 낙찰자로 '(주)서한(대표 정우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284억 원으로 충남소방복합시설의 토목과 건축, 그리고 기계분야 공사 예산이다.
충남도소방본부는 12월 중 충남도지사, 청양군수,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과 안전기원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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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건축분야 낙찰자로 '(주)서한(대표 정우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284억 원으로 충남소방복합시설의 토목과 건축, 그리고 기계분야 공사 예산이다.
착공일은 다음 달 1일로 2024년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전기와 통신, 소방과 조경 분야는 별도 입찰을 시행하게 된다.
충남도소방본부는 12월 중 충남도지사, 청양군수,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과 안전기원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소방본부 조선호 본부장은 "충남소방의 역사상 최대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세계적인 시설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8825㎡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충청소방학교, 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한다.
또 예정지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유적 유물 등을 모아 공원화으로 만들 예정이다.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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