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신관호 기자 2021. 11.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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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의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완료됐다.

정선군은 29일 정선읍 귤암리마을화합센터에서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귤암리가 대표 자연자원인 동강할미꽃과 함께 다양한 복지·문화·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촌체험마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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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29일 정선읍 귤암리마을화합센터에서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선군 제공) 2021.11.29/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완료됐다.

정선군은 29일 정선읍 귤암리마을화합센터에서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박재열 귤암리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은배 귤암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귤암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마을에 편익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 농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Δ귤암리마을화합센터 신축 Δ동강할미꽃 보존사업 추진 Δ석부작, 동강할미꽃 조형물, 마을 종합안내도 제작·설치 등이다.

정선읍 귤암리 마을에는 현재 105가구에 202명(남 115, 여 87)의 마을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에는 녹색농촌체험관, 수리봉쉼터, 귤암리 캠핑장, 동강숲속겔러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귤암리가 대표 자연자원인 동강할미꽃과 함께 다양한 복지·문화·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촌체험마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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