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일간 광주 17개 교육기관에서 44명 확진자 발생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2021. 11.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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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어린이집과 학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이후 1주일 동안 광주지역 어린이집과 초·중·고 17곳에서 4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과 주일 이틀 동안 광주지역 학교와 어린이집,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13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로 감염된 확진자가 다니는 제조업체에서는 84명 중 14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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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방역당국 제공

광주에서 어린이집과 학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이후 1주일 동안 광주지역 어린이집과 초·중·고 17곳에서 4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들 교육기관에서 6303명이 전수 검사를 받고 943명이 자가 격리됐다.

지난 주말과 주일 이틀 동안 광주지역 학교와 어린이집,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13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구와 남구, 광산구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580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돼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94명이 자가격리됐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로 감염된 확진자가 다니는 제조업체에서는 84명 중 14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한편 29일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 기존 집단 감염 관련 28명 등 모두 39명이 신규 확진됐다.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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