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루이뷔통 첫 흑인 수석 디자이너 아블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최초 흑인 수석디자이너로 패션을 넘어 예술과 문화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패션계의 르네상스 맨'으로 불려온 버질 아블로가 28일(미국 현지시간)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루이뷔통과 아블로의 가족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며 "그는 거리 패션과 고급 디자이너 의류를 융합한 획기적 디자인으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유행 창조자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최초 흑인 수석디자이너로 패션을 넘어 예술과 문화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패션계의 르네상스 맨'으로 불려온 버질 아블로가 28일(미국 현지시간)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41세.
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루이뷔통과 아블로의 가족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며 "그는 거리 패션과 고급 디자이너 의류를 융합한 획기적 디자인으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유행 창조자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그룹 회장은 "우리 모두 이 슬픈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천재 디자이너이자 선구자였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영혼과 엄청난 지혜의 소유자였다"고 회고했습니다.
아블로의 가족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블로가 2년 전 희귀 심장암인 심장혈관육종 진단을 받았다며 "진단 후 많은 힘든 치료를 받고 패션과 예술, 문화에 걸친 여러 기관을 관장하면서 암과의 싸움을 계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블로는 아프리카 가나 출신 이민 1세대로 2018년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루이뷔통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가 됐고. 그는 이 해에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이봉준·안창주>
<영상:로이터>
- ☞ 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 손학규, 무소속으로 네번째 대선출마…"오전에 김종인 만나"
- ☞ 추운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논란
-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 북극곰, 물개 대신 '육지 동물' 사슴 사냥…희귀장면 포착
- ☞ "꿈은 아닐까…울컥" BTS가 기자간담회서 전한 뒷얘기
- ☞ 5개월간 끈질긴 스토킹…112 신고 후 '보복살인' 못 막았다
- ☞ "밥 먹으라" 말 안듣고 독서…칼로 책 내리찍은 계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