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尹의 강한 의지에 추진"

김민성 기자 2021. 11. 29.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부터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선대위에서 일할 청년보좌역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청년보좌역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각 총괄본부 산하의 다양한 본부들에 배치돼 청년들의 생생한 시각과 목소리를 직접 선거전략 수립과 정책개발 등에 반영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들 생생한 시각과 목소리를 선거전략 수립에 반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부터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선대위에서 일할 청년보좌역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청년보좌역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각 총괄본부 산하의 다양한 본부들에 배치돼 청년들의 생생한 시각과 목소리를 직접 선거전략 수립과 정책개발 등에 반영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선대위에서 각 선대위 본부별 7명의 35세 미만 청년보좌역을 임명했다.

앞으로 공모를 통해 청년보좌역 약 10여명 이상을 추가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보좌역 채용은 윤석열 대선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는 게 당의 설명이다.

당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정책의 시혜 대상이 아니라 국정운영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강한 의지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보 직속 조직인 청년위원회 위원장도 윤 후보가 직접 맡고 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