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 생산성향상 맞춤형 지원 성과
동서발전은 참여 중소기업, 수행기관과 함께 이날 한국표준협회에서 산업혁신운동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30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동안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업별로 탁월한 성과를 낸 5개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전환을 돕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산업혁신운동, 혁신파트너십,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총 50개사에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참여 중소기업은 원가절감, 납기 단축 등 생산성 향상으로 총 40억3000만원의 재무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13년부터 산업혁신운동으로 157개사에 18억4000만원을, 2011년부터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으로 113개사에 28억8000만원을, 2017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으로 77개사에 21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향후 2050 탄소중립과 발맞춰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개선해 확대 시행하고 오는 2022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전환 위주의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홍기열 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혁신활동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에너지전환과 관련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CEO 40대도 가능, 정년 넘어도 일한다"…삼성전자, 파격 인사제도 개편
- 기업 40% "세대갈등으로 퇴사한 직원 있다"
- "샤넬이 만든 아이스링크라고?"…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넘버5` 선보여
- 에이스침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에이스 헤리츠 팝업 스토어 오픈
- 소진공,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카카오식 AI ‘카나나’…시장은 냉혹했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취업비리X전처·전여친 사생활 폭로 파문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