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첫 단독 콘서트 취소 손편지 사과 "더 좋은날 기다리며"(전문)

[뉴스엔 이하나 기자]

EXID 출신 솔지가 첫 단독 콘서트 취소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솔지는 11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좋은 날을 기다려요”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게시물에서 솔지는 “이번 ‘솔지 첫 단독 콘서트’ 취소로 인해 기대해 주셨던 저를 아끼는 모든 분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었다”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솔지는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 우리 꼭 만나자. 사랑한다”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당초 솔지는 12월 30일, 3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취소 했다.

공연 예매처 측은 “관객분들께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나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임을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솔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지입니다. 이번 ‘솔지 첫 단독 콘서트’ 취소로 인해 기대해 주셨던 저를 아끼는 모든 분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었는데요.

다시 한번,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 전하고 싶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게요. 우리 꼭 만나요!! 사랑합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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