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위생 논란 재점화에 "본인 삶 살길"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11.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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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위생 논란이 재점화된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쌓인 화를 앙갚음하려는 것처럼 논란을 만들어서 숨통을 비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2'에 출연, 과거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논란이 됐던 위생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세상에 쌓인 화를 앙갚음 하려는 것처럼 논란을 만들어서 숨통을 비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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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위생 논란이 재점화된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쌓인 화를 앙갚음하려는 것처럼 논란을 만들어서 숨통을 비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인을 일방적으로 난도질하는 비뚤어진 칼날들을 거두고 스스로를 위한 건설적인 노력을 한다면 얼마나 가치 있을까 싶다"라며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만 살아도 한 번뿐인 생은 매 순간이 소중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부디 본인 자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2'에 출연, 과거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논란이 됐던 위생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아르바이트생이 500원짜리를 넣고 구웠다. 내가 그런 게 아닌데 아무도 안 들어주더라"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을 접한 한 누리꾼은 "조민아가 자신의 블로그에 그린티 다쿠아즈를 제작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굽는 틀에 사용된 유산지를 고정하기 위해 500원짜리 동전을 함께 올려놓는 방법을 게재한 적이 있다. 그때 본 사람들도 많았는데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넘길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세상에 쌓인 화를 앙갚음 하려는 것처럼 논란을 만들어서 숨통을 비튼다.

타인을 일방적으로 난도질하는 비뚤어진 칼날들을 거두고 스스로를 위한 건설적인 노력을 한다면 얼마나 가치 있을까.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만 살아도 한 번뿐인 생은 매순간이 소중하다.

부디 본인 자신들을 위한 의미있는 삶을 살기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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