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입점업체 91곳 '블프' 나흘간 매출 1억 돌파

이정은 2021. 11.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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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의 누적 판매액이 66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90개 이상의 무신사 입점 브랜드가 나흘 동안 각각 누적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5일 시작한 '2021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는 연말 최대 프로모션으로, 오픈 24시간 만에 180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했디.

나흘 동안 누적 매출 1억원을 넘어선 브랜드는 블랙 프라이데이 개시 이후 36개에서 9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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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의 누적 판매액이 66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90개 이상의 무신사 입점 브랜드가 나흘 동안 각각 누적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5일 시작한 '2021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는 연말 최대 프로모션으로, 오픈 24시간 만에 180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했디. 이어 4일 만에 누적 판매액 600억원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총 할인 누적액은 52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올해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에 참여한 브랜드 가운데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아디다스' '라퍼지스토어' '디스이즈네버댓' '예일' '드로우핏' 등은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 랭킹 상위권에 자리했다.

나흘 동안 누적 매출 1억원을 넘어선 브랜드는 블랙 프라이데이 개시 이후 36개에서 91개로 늘어났다. 무신사 관계자는 "현재 추이라면 행사가 진행되는 7일간 최대 1000억원 이상의 누적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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