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가구값 오른다..내달부터 판매가격 5% 인상

배민욱 2021. 11. 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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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내달 1일부터 가정용 가구 주요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부터 소파, 침대, 의자 등 주요 가구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물류비를 비롯해 목재 비용이 두배 이상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 등이 급증했다"며 "여러가지 대외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원목, 포장재 등 원자재 가격과 수입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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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자재·물류비 등 증가…가격인상 불가피"

[서울=뉴시스] 현대리바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현대리바트가 내달 1일부터 가정용 가구 주요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원자재와 물류비 등이 상승했기 떄문이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부터 소파, 침대, 의자 등 주요 가구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물류비를 비롯해 목재 비용이 두배 이상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 등이 급증했다"며 "여러가지 대외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원목, 포장재 등 원자재 가격과 수입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의 국내 수입 목재 가격 동향 기준 원목 수입 가격은 지난 7월 약 5%가량 오른 후 떨어지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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