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비상계획 상황에서도 등교수업 원칙..밀집도 조정"

정지형 기자 2021. 11. 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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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상황이 악화해 비상계획이 추진될 경우에도 등교수업 원칙은 유지된다.

교육부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당국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계획' 공동브리핑을 열고 "비상계획 상황에서도 등교수업 원칙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수업결손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별 감염 상황 등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달리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비상계획과 관련한 학사운영 계획은 시·도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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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청장.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감염병 상황이 악화해 비상계획이 추진될 경우에도 등교수업 원칙은 유지된다.

교육부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당국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계획' 공동브리핑을 열고 "비상계획 상황에서도 등교수업 원칙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수업결손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별 감염 상황 등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달리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비상계획과 관련한 학사운영 계획은 시·도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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