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삼재배 문화'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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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인삼재배 문화를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3호)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경 분야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지역에서 최초며 인삼 재배의 특징과 문화적 가치를 포괄한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인삼 재배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이 증명됐다"며 "향토문화유산 지정이 진안인삼 브랜드 가치 상승과 홍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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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인삼재배 문화를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3호)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경 분야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지역에서 최초며 인삼 재배의 특징과 문화적 가치를 포괄한다.
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는 진안인삼 재배의 역사성, 학술성, 예술성, 기술성, 사회·문화 가치 등에 비춰 향토문화유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인삼 재배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이 증명됐다"며 "향토문화유산 지정이 진안인삼 브랜드 가치 상승과 홍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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