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삼재배 문화'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최영수 2021. 11. 29.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인삼재배 문화를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3호)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경 분야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지역에서 최초며 인삼 재배의 특징과 문화적 가치를 포괄한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인삼 재배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이 증명됐다"며 "향토문화유산 지정이 진안인삼 브랜드 가치 상승과 홍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 마이산 인근 인삼재배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인삼재배 문화를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3호)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경 분야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지역에서 최초며 인삼 재배의 특징과 문화적 가치를 포괄한다.

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는 진안인삼 재배의 역사성, 학술성, 예술성, 기술성, 사회·문화 가치 등에 비춰 향토문화유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인삼 재배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이 증명됐다"며 "향토문화유산 지정이 진안인삼 브랜드 가치 상승과 홍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 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손학규, 무소속으로 네번째 대선출마…"오전에 김종인 만나"
☞ 추운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논란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북극곰, 물개 대신 '육지 동물' 사슴 사냥…희귀장면 포착
☞ "꿈은 아닐까…울컥" BTS가 기자간담회서 전한 뒷얘기
☞ 5개월간 끈질긴 스토킹…112 신고 후 '보복살인' 못 막았다
☞ "밥 먹으라" 말 안듣고 독서…칼로 책 내리찍은 계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