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터키한국문화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터키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 이하 문화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현지 한류팬을 위해 문화원을 활용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일과 21일 진행한 체험 행사에서는 터키 내 여러 도시에서 온 한류 팬들이 문화원을 방문해 1박2일 동안 한국어 배우기, 한복체험, 한식 맛보기, 한국영화 감상, K-Pop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과 21일 진행한 체험 행사에서는 터키 내 여러 도시에서 온 한류 팬들이 문화원을 방문해 1박2일 동안 한국어 배우기, 한복체험, 한식 맛보기, 한국영화 감상, K-Pop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은 팸귤샤 에르샤힌(앙카라세종학당 교원) 씨의 한국어 소개 강의로 시작했다. 한글 모음의 천지인 원리, 조음기관에 따라 만들어진 한글 자음의 특징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한글의 창제 원리를 설명한 후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인 훈민정음 창제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후 한글 자모를 소리 내어 따라 읽거나 인사말을 배운 후 다른 참가자들에게 사용하는 등 연습 시간을 가졌다.
서예 체험은 문화원 서화 강사인 강애희 씨가 진행했다. 붓으로 한글이름쓰기, 탁복 체험 등을 실시했다. 막사발 체험은 하제테페 대학교 도예과 김용문 교수가 진행했다.
K-POP 공연은 문화원의 케이팝 경연대회에 참가한 발키리 팀이 BTS의 페이크 러브, 있지(ITZY)의 로꼬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앙카라나 이스탄불 이외 지역에 있는 한류 팬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원 방문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한류팬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문화원 방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라 출신 강지영 폭풍 오열 일화…심정 고백 (동상이몽2)
- 송지효, ♥김종국 위해 윤은혜 숏컷? “X소리”
- 배우 이미지, 쓸쓸한 고독사 4주기…안타까워
- 배성재 비밀연애 고백…가족들도 몰랐다 (지구in)
- ‘이대은♥’ 트루디, 12월 3일 신곡 ‘LovE yOuRSelF’ 컴백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