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귤암리, 동강할미꽃마을 만들기 사업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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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동강할미꽃 마을'로 잘 알려진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귤암리마을화합센터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전흥표 군의장, 박재열 귤암리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 이은배 귤암리 이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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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동강할미꽃 마을'로 잘 알려진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이날 준공식과 함께 마을의 주요시설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준공까지 함께해 준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귤암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마을에 편익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농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은 물론 농촌지역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계 유일의 자연자원 동강할미꽃을 보유하고 지켜가는 100세 장수하는 행복한 동강할미꽃마을을 테마로 지난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정선읍 귤암리 마을은 이번 사업 준공에 따라 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동강할미꽃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은 물론 주민들의 복지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등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귤암리마을화합센터 신축, 동강할미꽃 보존사업 추진, 석부작, 동강할미꽃 조형물, 마을 종합안내도 제작·설치 등 동강할미꽃 동화마을 조성 경관개선 사업 추진 등 마을주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귤암리 마을에는 현재 105가구에 202명(남 115, 여 87)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에는 녹색농촌체험관, 수리봉쉼터, 귤암리 캠핑장, 동강 숲속 갤러리 등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귤암리 대표 자연 자원인 동강할미꽃과 함께 다양한 복지·문화·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귤암리 마을이 정선군 최고의 소프트 파워를 보유한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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