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행복교육지구 예산 1억원 ↑..교육청·군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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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은 29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음성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에서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이날 간담회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음성행복교육지구 역량 강화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등 주요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음성군은 내년 행복교육지구 예산으로 올해 4억원에서 5억원으로 1억원을 늘려 지역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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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은 29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음성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에서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이날 간담회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음성행복교육지구 역량 강화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등 주요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음성군은 내년 행복교육지구 예산으로 올해 4억원에서 5억원으로 1억원을 늘려 지역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5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고자 학생들의 통학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음성군은 최근 논란이 된 무상급식비와 관련해서도 기존 부담비율로 예산을 편성해 내년 무상급식 지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학부모들이 통학문제, 급식 걱정 없이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도록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도 "이번 간담회로 음성 교육정책 발전을 기대한다. 앞으로 관계기관의 협업이 더 유기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상열 음성교육장의 교육재정 설명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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