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말까지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김인유 2021. 11. 29.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내년 말까지 제1차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2023∼2032년)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은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물 관련 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10월 시비 1억6천만원을 들여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통합물관리위원회는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비롯한 물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내년 말까지 제1차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2023∼2032년)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은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물 관련 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중장기 계획이다.

용인시 통합물관리위원회 발족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10월 시비 1억6천만원을 들여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2월 중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통합물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통합물관리위원회는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비롯한 물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은 "통합 물관리위원회가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물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수자원 관리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 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논란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손학규, 무소속으로 네번째 대선출마…"오전에 김종인 만나"
☞ 추운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북극곰, 물개 대신 '육지 동물' 사슴 사냥…희귀장면 포착
☞ "꿈은 아닐까…울컥" BTS가 기자간담회서 전한 뒷얘기
☞ 5개월간 끈질긴 스토킹…112 신고 후 '보복살인' 못 막았다
☞ "밥 먹으라" 말 안듣고 독서…칼로 책 내리찍은 계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