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액세스' JUST B(저스트비), CD 집어삼킨 라이브+넘치는 예능감
[스포츠경향]
아이돌그룹 JUST B(저스트비)가 CD를 집어삼킨 듯한 라이브와 예능감을 선보였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9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뮤직 액세스’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열정 가득한 입담을 펼쳤다.
JUST B는 패기와 에너지를 듬뿍 담은 인사로 글로벌 K-pop 팬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체 인사에 이어 각각의 개성을 담은 개인 인사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 JUST B는 “이번 앨범 열심히 활동 중이다.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라고 활동 근황을 밝혔다.
JUST B는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소개하며 “지난 앨범은 붉은 불꽃으로 열정 그 자체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내면의 분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푸른 불꽃의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JUST B는 DJ에게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챌린지를 함께 했다. 시계를 모티브로 한 손가락 안무와 피아노를 치는 듯한 모습의 안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 배인은 “노래 속에 안무가 보여야 한다”며 킬링파트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JUST B는 시그니처 코너 ‘30초 자랑 미션’에서 “다리가 길다”, “향수 냄새가 좋다”, “마음씨가 따뜻하다”, “음색 깡패다”, “멋있다” 등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입덕 문을 열었다. 특히 첫 출연 당시 미션 실패의 주범으로 지목 받았던 JM은 특별 기회를 얻어 자신과 JUST B의 매력을 뽐냈다.
JUST B는 ‘TICK TOCK’ 라이브를 선보이며 음악 방송 무대를 라디오에서 소환했다. CD를 집어삼킨 듯한 라이브에 글로벌 팬들은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반응을 보였다.
JUST B는 첫 출연 때 했던 텔레파시 게임과 OX게임으로 환상의 호흡과 팀워크를 보였고, ‘오징어 게임’ 이정재 성대모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끝으로 임지민, 이건우는 “활동이 거의 막바지인데,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활동 마치더라도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JUST B는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를 발매하고 계속해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팬클럽 ONLY B(온리비)의 탄생 100일을 기념해 떡 만들기 V LIVE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진행되는 ‘아리랑 라디오 2021 연말 공연’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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