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도시재생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성료 등

[창녕=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1년 창녕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9일 밝혔다.

'꿈꾸는 창녕 프리마켓'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낙후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렸다.

행사에는 창녕맘모여라, 공감다소니, 창작예술공동체 느루 협동조합 등 여러 주민조직이 함께했다.

20여개의 부스에서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공예 체험과 중고 벼룩시장이 운영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경남 창녕군은 29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의 핵심주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했고,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생활개선회의 하모니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대상 표창, 불우이웃성금 기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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