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복·희망을 만드는 고성'..보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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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29일 본관2층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지난 6월부터 영유아 양육가정과 어린이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육서비스 및 정책을 설문조사하고, 지역특성과 보육 수급현황을 반영한 최종 5개 정책목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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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29일 본관2층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지난 6월부터 영유아 양육가정과 어린이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육서비스 및 정책을 설문조사하고, 지역특성과 보육 수급현황을 반영한 최종 5개 정책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이를 분야별로 구체화 해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아이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고성'을 비전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심보육기반 확립, 협력적 보육체계 강화 등을 핵심목표로 보육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여건과 상황에 맞는 보육정책을 검토해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과제를 장·단기 과제로 구분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인 경동대학교 이시경 교수의 연구용역 결과보고와 함께 공동연구원인 경동대 서동미·고선아 교수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보육정책, 영유아의 행복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함명준 군수는 "아이와 교직원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보육정책으로 가정의 행복지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 할 수 있는 보육정책과 지역여건에 맞는 세부 추진해야 할 과제를 면밀히 살펴 양육가정과 어린이집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탄탄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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