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나는 맛", 오대환 표 '갑 짬뽕' (안다행)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11.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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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 표 '갑 짬뽕'이 침샘을 자극한다.

29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약칭 '안다행')에서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자급자족 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망의 '갑 짬뽕' 먹방도 '안다행'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대환의 최고급 짬뽕 요리와 이중옥, 태항호의 케미를 담은 '안다행'은 29일 밤 9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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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오대환 표 '갑 짬뽕'이 침샘을 자극한다.

29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약칭 '안다행')에서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자급자족 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는 갑오징어를 잡기 위해 야간 조업에서 도전한다. 이 가운데 '저질 체력' 이중옥과 '도시남' 태항호가 승부욕을 불태운다. 오대환이 "저녁에 갑오징어가 잡히면 짬뽕을 해주겠다"며 사기를 높였기 때문.

두 사람 열정으로 오대환은 메인 재료 갑오징어를 비롯해 굴, 바지락, 게 등을 넣은 일명 '갑 짬뽕'을 선보인다. 여기에 이중옥이 직접 반죽한 면과 숯불 향까지 더해져 '안다행' 베스트 요리에 등극한다는 귀띔이다. 오대환의 예술적인 칼 솜씨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망의 '갑 짬뽕' 먹방도 '안다행'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태항호는 짬뽕 국물을 맛보자마자 "눈물 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빽토커'로 함께한 이준혁은 세 사람의 전투적인 먹방에 "현기증 난다"며 넋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대환의 최고급 짬뽕 요리와 이중옥, 태항호의 케미를 담은 '안다행'은 29일 밤 9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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