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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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에 세계 경제의 앞날이 다시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전염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기존 백신으로 예방 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가 나오지 않아 지난해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국경 폐쇄와 경제활동 위축이 재현될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비는 새벽에 서쪽 지역부터 시작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해안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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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우려에 세계 경제 시계제로…금융시장·기업들 혼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에 세계 경제의 앞날이 다시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전염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기존 백신으로 예방 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가 나오지 않아 지난해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국경 폐쇄와 경제활동 위축이 재현될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 오늘부터 손실보상 제외업종 지원…1% 초저금리로 2천만원까지 대출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청 대상은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 명으로 정부는 총 2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명당 2천만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합니다.
● 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올해 2월 개장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매장에서 오늘 오전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3층 속옷 매장에서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지면서 직원 3명이 다쳤습니다.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불안'일 수도"
알츠하이머 치매의 최초 단계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불안'(anxiety)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년 이상 성인 2천657명(40∼70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중년 말기에 불안이 심한 사람일수록 기억력, 주의력, 사고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일 전국 비 온 뒤 기온 '뚝'…다시 추워져요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서쪽 지역부터 시작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해안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김지효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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