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첫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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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농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전북에서 전국 최초로 준공됐다.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 들어선 스마트팜 혁신밸리(21.3ha)는 축구장 30배 규모로 창업보육 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그리고 스마트팜 실증온실, 혁신밸리지원센터 등이 구축됐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스마트팜 창업보육과 임대운영, 스마트팜 실증연구, 빅데이터 수집․분석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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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활용한 농업분야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기대
전북도, 농생명분야 신성장동력 창출 위한 혁신거점 육성
청년 창업보육 및 스마트팜 임대, 빅데이터 수집·분석 등 본격 운영 개시
청년들의 농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전북에서 전국 최초로 준공됐다.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 들어선 스마트팜 혁신밸리(21.3ha)는 축구장 30배 규모로 창업보육 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그리고 스마트팜 실증온실, 혁신밸리지원센터 등이 구축됐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스마트팜 창업보육과 임대운영, 스마트팜 실증연구, 빅데이터 수집․분석 등을 수행한다.
또, 스마트팝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 실습 6개월, 경영형 실습 12개월 등 총 20개월 과정으로 매년 50여 명을 선발 운영한다.
교육수료 우수생에게는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한다.
전북도가 대선공약으로 제안해 이뤄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전북(김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농업까지 아우르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9일 김제시 백구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송하진 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김윤덕 국회의원,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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