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또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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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3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한 충북의 중·고생 9명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전국대회 참가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사고력 신장, 문제해결력 증진, 설계도 및 보고 작성 등과 관련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9개 부문별 각 3회의 맞춤형 강의와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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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3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한 충북의 중·고생 9명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을 함양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3~14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출전한 총 104명의 학생 중 충북에서는 과학토론 부문의 오송고등학교 김재서, 융합과학Ⅱ 부문의 옥천여자중학교 정승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 4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 지도교사 2명도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전국대회 참가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사고력 신장, 문제해결력 증진, 설계도 및 보고 작성 등과 관련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9개 부문별 각 3회의 맞춤형 강의와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 당면한 여러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갈증이 좋은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과학교육의 선봉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과학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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