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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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1년 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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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 선정
기초연금 사업수행 능력 인정 받아
시, 65세 이상 6만6000명에 매월 기초연금 지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1년 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기초연금 예산집행 실적 ▲지침개선 의견제출 ▲기초연금 교육 수료실적 등 사업과 업무 협조 실적을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시는 20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6만6000여명에게 매월 175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65세 도래 어르신 대상 사전신청 안내와 기초연금 제도 대민 홍보교육, 기초연금 업무담당자 교육 등도 추진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의 마땅한 권리인 기초연금을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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