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대표 30일 대구 방문..주 4일제 도입 등 노동 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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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대구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 현장 등을 찾아 노동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29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여 대표가 30일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노조 농성장을 지지 방문한다.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의 대선 공약으로 대구지역 벤처기업에 주 4일제를 시범 적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강화, 노동기본권 강화 등 지역의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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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대구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 현장 등을 찾아 노동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29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여 대표가 30일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노조 농성장을 지지 방문한다.
한국장학재단 콜센터 상담원들은 지난 25일부터 대구 동구 한국장학재단 본사 앞에서 직접 고용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여 대표는 이어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의 어려움이 부각된 대구의료원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뒤, 주 4일제를 시행 중인 YH데이타베이스를 찾아 이 제도를 구체화할 방안을 모색한다.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의 대선 공약으로 대구지역 벤처기업에 주 4일제를 시범 적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강화, 노동기본권 강화 등 지역의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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