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우리 후보 정치 잘 몰라..강점 극대화하고 보완할지 고민할 때"

김정인 tigerji@mbc.co.kr 2021. 11. 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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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에 대해 "후보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당이 어떻게 보완할지 만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간담회에서 "우리 후보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검찰 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해오면서 정치를 잘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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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성위원회 간담회에서 인사말하는 이준석 대표 2021.11.29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에 대해 "후보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당이 어떻게 보완할지 만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간담회에서 "우리 후보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검찰 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해오면서 정치를 잘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보가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 정책이나 가정·육아 등 특화된 영역에 대해선 여성위가 후보에게 조언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지방선거 등 공천 과정에서 "특정한 연령대나 특정한 성별에 차별이 있는 경우에 적극적으로 시정하겠다"며 "모든 자리에서 여성·남성 당원 모두 공정한 잣대를 기준으로 경쟁하려고 시도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912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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