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보육 유공 정부포상서 '국무총리상'

정다움 기자 2021. 11. 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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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육 유공 포상은 보육사업 도입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현장에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사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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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청장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 최선"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육 유공 포상은 보육사업 도입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북구는 Δ보육정책 수립・집행 Δ공보육 시설 확충 Δ보육교사 처우 개선 Δ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Δ보육 관련 제도 개선 수범사례 등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17곳을 녹색어린이집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현장에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사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포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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