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별금지법 입법해야..성적 지향은 타고나는 것"

송재인 2021. 11.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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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차별금지법이 원칙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9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지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곡해와 오해가 상당히 있다며, 논쟁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거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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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차별금지법이 원칙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9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지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곡해와 오해가 상당히 있다며, 논쟁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거라 말했습니다.

다만 사회적 합의는 대체적 공감을 말하는 것일 뿐 모두 동의하는 건 아니라며, 성적 지향은 타고나는 만큼 그에 따라 차별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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