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소방관이 운전하다 중앙선 침범..차량 2대 충돌

양영전 2021. 11. 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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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취한 소방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2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소방관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이도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피해차량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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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만취한 소방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2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소방관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이도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피해차량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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