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전국시민협동조합, 탄소중립 실현 MOU

이정현 기자 2021. 11. 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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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9일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발전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 돼 탄소중립 국민실천운동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연합회와 재단이 함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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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에너지전환 당면과제 해결 협력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이장수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2021.11.29/©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9일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인 에너지전환 부문의 당면과제를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해결해 나가자는 데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있어 개개인의 실천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보콘텐트를 제작·확산해 가기로 했다.

또 연합회 소속의 전국 62개 회원 조합을 대상으로 교육 및 토론, 사례발굴 등 실질적인 실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에너지전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발전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 돼 탄소중립 국민실천운동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연합회와 재단이 함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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