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병원성 AI 확산 방역 통제초소 확대 운영

강준식 기자 2021. 11. 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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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전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2월1일부터 통제초소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통제초소로 운영하던 미원면행정복지센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외 미원면 종오리 농가 2곳 앞에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종오리 농가에 설치되는 통제초소의 역할은 농장 출입 축산차량의 소독 여부 및 통제, 확대 소독, 출입 인력 대인소독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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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곳에서 미원면 종오리 농가 앞 2곳 추가
충북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12월1일부터 방역 통제초소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전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2월1일부터 통제초소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통제초소로 운영하던 미원면행정복지센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외 미원면 종오리 농가 2곳 앞에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종오리 농가에 설치되는 통제초소의 역할은 농장 출입 축산차량의 소독 여부 및 통제, 확대 소독, 출입 인력 대인소독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는 추세로, 가금 관련 축산 관계자는 방역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가축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라달라"고 강조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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