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우리 후보 정치 잘 몰라..당이 보완 고민할 때"

박미영 2021. 11. 29.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우리 후보(윤석열 전 검찰총장)가 경험하지 못한 여성정책이나 가정, 육아 등 특화된 여성 정책 영역에서 피드백 주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당원과 국민의 많은 성원으로 입문하자마자 대선 후보를 맡게 됐다. 그래서 당에 의지하는 게 많고 후보가 경험하지 못한 여성정책에 대해 조언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어떻게 하면 후보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당이 어떻게 보완할까 만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검찰 공무원만 해…여성 정책 조언 필요"
"尹 장점 극대화하고 단점 보완 고민해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우리 후보(윤석열 전 검찰총장)가 경험하지 못한 여성정책이나 가정, 육아 등 특화된 여성 정책 영역에서 피드백 주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중앙여성위원회 간담회에서 "우리 후보는 기본적으로 검찰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해오면서 정치를 잘 모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당원과 국민의 많은 성원으로 입문하자마자 대선 후보를 맡게 됐다. 그래서 당에 의지하는 게 많고 후보가 경험하지 못한 여성정책에 대해 조언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어떻게 하면 후보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당이 어떻게 보완할까 만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남성과 여성 차별이 없는 누구나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강의 동영상을 찍기 시작할 것"이라며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은 떨어뜨리려는 시험이 아니다. 당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동영상 강의를 이수한 당원은 누구나 만점을 받는 시험으로 설계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맡는 동영상 강의는 당헌당규 부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