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통신설비 설계 개선해 사업비 100억 절감.. 국제품질대회 금상 수상

김노향 기자 2021. 11. 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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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 23~26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21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CQCC(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 품질 분임조(작업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규모그룹) 약 1200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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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사옥 /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 23~26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21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CQCC(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 품질 분임조(작업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규모그룹) 약 1200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1976년 시작해 올해로 4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가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개국 904개 분임조가 경쟁했다.

한국대표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에서 화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철도 통신설비 설계 개선으로 사업비 절감’을 주제로 재난방송수신설비 안테나 설치방법 개선, 중계장치 설치위치 최적화 등을 통해 사업비 약 100억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설계 품질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고품질의 경제적 설계를 통해 철도 품질혁신을 주도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리더로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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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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