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정유석 교수, 한국의료윤리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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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정유석 가정의학과 교수가 한국의료윤리학회장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1997년 의료윤리교육연구회 출범 당시 창립 멤버로 합류해 한국의료계와 우리 사회의 의료윤리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현재 학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정구 명예교수(4대), 핵의학과 박석건 명예교수(9대)에 이어 이번에 정 교수까지 한국의료윤리학회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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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정유석 가정의학과 교수가 한국의료윤리학회장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정 학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1997년 의료윤리교육연구회 출범 당시 창립 멤버로 합류해 한국의료계와 우리 사회의 의료윤리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현재 학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정구 명예교수(4대), 핵의학과 박석건 명예교수(9대)에 이어 이번에 정 교수까지 한국의료윤리학회장을 배출했다.
정 신임회장은 "임상의료 전 분야에서 윤리적 감수성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처럼 개인의 선택과 공공선, 분배정의 등 다양한 윤리 물음들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기준을 제시하며 여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료윤리학회는 한국의료계에서 발생하는 윤리 문제를 파악하고 윤리기준을 제고하여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7년 11월 24일에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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