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바이오첨단농업단지·스마트팜 조성 첫 삽

전창해 2021. 11. 29.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29일 제천 천남동 일원에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합동 기공식을 했다.

두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3년까지 522억원을 들여 17만5천㎡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첨단농업시설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제천시는 29일 제천 천남동 일원에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합동 기공식을 했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3년까지 522억원을 들여 17만5천㎡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첨단농업시설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중부권 농업분야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공사는 내년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우선 준공해 시범운영하고, 이듬해 지원센터를 비롯한 재배단지 등을 차례로 건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충북 미래농업 거점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단지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 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
☞ "북한 친구들 부럽다! 가고싶다"…교육청 웹툰 논란
☞ "치매 최초 단계 증상은 '이것'일 수도"
☞ 손학규, 무소속으로 네번째 대선출마…"오전에 김종인 만나"
☞ 겨울 밤 4살 딸 길에 버린 엄마…동행한 남성 정체는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물개 대신 '육지 동물' 사슴 사냥 북극곰…희귀장면 포착
☞ 5개월간 끈질긴 스토킹…112 신고 후 '보복살인' 못 막았다
☞ BTS가 직접 밝힌 '성공에도 진정성을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
☞ 시급 1만원 단기 '꿀알바'라는 이것 해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