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동국대 교수 정년퇴임전, 초기 유화~현 십장생

이은희 2021. 11.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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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호연 교수(디자인미술학과)가 정년 퇴임 기념전을 연다.

초기 유화부터 황천무가, 달마, 백호, 경주 풍경과 함께 김 교수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십장생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호연 교수는 뉴욕 주립대(스토니 브룩) 초청교수를 거쳐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에서 26년간 재직했다.

동학예술제를 총괄 기획하고 기록화와 영정을 제작했으며,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의 기획 전시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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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30일부터 12월5일까지
대구 수성 아트피아 호반갤러리

김호연 '십장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호연 교수(디자인미술학과)가 정년 퇴임 기념전을 연다.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초기 유화부터 황천무가, 달마, 백호, 경주 풍경과 함께 김 교수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십장생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호연 교수는 뉴욕 주립대(스토니 브룩) 초청교수를 거쳐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에서 26년간 재직했다.

미국 뉴욕과 LA를 비롯해 독일, 일본, 중국, 서울 등지에서 총 69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 선재미술관 초대전(1997), 백남준 추모전, 스페이스월드 갤러리(뉴욕·2006)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동학예술제를 총괄 기획하고 기록화와 영정을 제작했으며,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의 기획 전시도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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