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대장동 의혹' 1타 강의 대결..김재원 vs 정봉주, 누구 말이 맞나?
[뉴스외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2009년에 남욱 김만배 정영학, 대장동 땅 사기 시작"
"2014년 경 땅을 다 매입하지 못한데다 돈을 빌린 저축은행이 부도 등으로 대장동 개발 불가능한 상황"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장 재선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을 반공영으로 개발하겠다고 나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동규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에 개입, 그 위에 이재명 성남시장 있어"
"향후 이익금 중 1830억만 성남시가 가져가고 나머지는 민간업자에게 귀속토록 설계"
"김오수 검찰, 유동규 배임죄로 기소‥1827억 원 성남시에 손해 끼쳐"
"이 모든 과정에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결재‥알았다면 배임죄 공범"
"이재명 후보가 몰랐다? 자기 밑에서 도둑질하는데 가만히 있었다면 무능한 사람"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대장동 사업 초기에 공공 개발 추진했으나 국민의힘 전신인 성남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민간 개발 주장"
"2010년 이재명 시장이 공공개발 주장하면서 5년 동안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 의원들과 싸워"
"민간 50%·공공 50% 역사상 최초의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 시작"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에 5503억 이득 안겨줘‥국민의힘, 민간에 사업 줄 때 특혜 준 것 아니냐고 문제 제기"
"김만배 배후의 불법 자금 받은 사람들이 국민의힘 소속이거나 가까운 인사들"
"부산저축은행, 대장동에 1155억 대출‥당시 윤석열, 불법 대출 의혹 조 모 씨 수사"
"조 모 씨의 변소사가 박영수 전 특검‥박영수와 윤석열은 세상이 다 아는 깐부"
"대장동의 실체는 부산저축은행에서부터 시작해서 윤석열 후보와 관련됐을 거라고 추정"
◀ 앵커 ▶
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남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대장동 의혹이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지만 여야는 서로 다른 주장만 내세우고 있어 진실이 무엇인지 여전히 뚜렷이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장동 일타 강의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관심 기울여보시면 어느 진영의 주장이 진실에 가까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순서는 야당이 주로 다뤄오셨으니까 야당부터 하시는데요. 시간은 15분입니다. 정확히 15분이고 10분 지났을 때 5분 남았을 때 제가 한 번 말씀드리고 1분 전에 말씀드리고 시간 지나면 바로끊겠습니다. 준비해서 진행하시죠. 정 의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15분이시고 5분 남았을 때 한 번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1분 남았을 때 말씀을 드립니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김재원 의원이 15분을 다 못 쓸 것 같은데 제가 마저 쓰겠습니다.
◀ 앵커 ▶
들어보시죠.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여러분,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장동은 성남시 판교 아래쪽에 있는 이만한 땅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2009년경 남욱, 김만배, 정영학 이런 분들이 이런 대장동의 무법자들이 이 대장동 개발을 하겠다고 이쪽에 땅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중에 땅을 산 땅도 있고 사지 못 한 땅도 있고 그러다가 어떤 경우에는 토지 소유주들이 과도한 요구를 한다든가 또는 아예 팔지 않겠다고 해서 땅을 다 사지 못 하고 그리고 점점 시작이 되어서 2014년경에 오면 이분들이 땅을 다 매입하지 못 한 데다 또 자기들이 빌린 돈을 빌린 저축은행이 부도가 난다든가 해서 이 땅들이 경매에 넘어간다든가 해서 사실 대장동이 개발이 불가능한 상황이되어져버립니다. 그런데 이때 성남시에서는 이재명 시장이 재선을 하게 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이 대장동을 반 공영으로 개발하겠다고 나서게 됩니다. 즉 이 사람들이 지금 파산 지경에 이르렀는데 오히려 성남시가 해결사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든 것이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뜻이죠. 이 성남의뜰을 가지고 대장동 개발의 업체로써 시작을 합니다. 여기서 그러면 이 민간업자와 도개공이 어떻게 출자를 하느냐. 각각 50%. 50%씩 출자를 합니다. 물론 조금 잘 안 나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에서 한 주 더 그리고 민간업자인 이 사람들이 나머지 50%를 가지고 이 대장동 개발에 나서 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50%의 이익을 나중에 가져가는 것인데 여기서 이 성남시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동규 본부장, 유동규 본부장이 개입을 하고 이 위에는 바로 성남시장, 이재명 시장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전체 향후에 이익금이 얼마가 되더라도 1830억만 성남시에서는 가져가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는 몽땅 지분과 상관없이 이 민간업자들에게 귀속시키는 그런 방식으로 설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 보통 부동산 개발에서는 첫 번째가 제일 중요한 것이 토지 매입입니다. 토지 매입이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인허가죠, 허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분양. 이것까지 다 되면 돈을 크게 벌 수가 있는 거죠. 그런데 이 업자들은 사실은 처음에 토지 매입에서 좌초가 되었는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개입을 하니까 이 토지 매입을 토지를 팔지 않는 분들의 의사에 반해서 강제 수용을 하게 됩니다. 싼값에 매입을 하게 되죠. 그러니까 훨씬 이익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두 번째 성남시가 허가는 초고속으로 해줍니다. 그러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개입해서 성남시에서 개입해서 이 대장동 개발에서는 막대한 이익이 생깁니다. 그래서 거의 조 단위의 이익이 생기게 됩니다. 이거를 어떻게 배당하느냐, 앞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1830억 원만 성남시가 가져가게 되고 그외의 기부 채납으로 이익을 얻었다고 해서 5050억을 받았다.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거죠. 하여튼 1830억을 성남시에서 가져가고나머지 수천억, 수천억의 이익금은 몽땅 민간업자에게 귀속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이번에 수사가 되었죠. 정영학 씨가 녹취록을 공개하고 이런 방식으로 해서 수사가 되었는데 결국은 정권에 가장 친화적인, 정권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김오수 검찰이 1827억, 일단 지금까지 1827억의 손해를 성남시는 1827억 손해를 끼치고 민간업자에게는 이만큼 이익을 줬다고 해서 이 사람들과 유동규 전체를 배임죄로 기소를 합니다. 배임죄라는 것은 이런 공무원이나 다른 사람의 일을 보는 사람이 본인, 즉 성남시의 이익을 위해서 최소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민간인 또는 제3자 즉 이 사람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주고 성남시에는 손해를 끼쳤다. 이거는 배임죄입니다. 배임죄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물론 뇌물죄 이런 거 많이 있죠. 그런데 이 배임죄, 왜 중요하냐. 지금까지 대장동 개발 사건으로 수사한 결과 성남시는 1827억이 현재까지 손해를 끼쳤다. 앞으로 물론 분양 수입이 들어오면 더 손해가 늘어나죠.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들었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이 대장동 개발은 단군 이례 최고의 이익을 얻어온 모범 사업이다. 칭찬받을 사업이다. 계속 주장했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 정권의 앞잡이라고 이 정권의 충견이라고 일컫는 김오수 검찰이 나서서 길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도 못 찾는 검찰도 수사를 해보니까 1827억 원 성남시에 손해를끼쳤다. 그러니까 죗값을 받으라고 해서 지금 유동규, 남욱, 김만배 이런 분들은 교도소로 갔죠. 그러면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전부 다, 이 모든 과정에서 인허가를 해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현재 민주당 대선 후보께서 무슨 일을 했느냐. 전부 이 과정에서 매입하는 과정, 허가받는 과정 이것도 전부 성남시장의 결재가 있는 겁니다. 그러면 과연 유동규는 왜 이런 일을 했느냐는 우리가 대충 알죠. 700억이나 되는 뇌물을 받기로 했고 그 앞에 뇌물을 받고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민간업자를 도와줄 이유가 충분한데 이재명 시장은 어떻게 했느냐. 알았느냐, 몰랐느냐. 알았다면 배임죄의 공범이죠. 지금 대통령 선거 운동을 할 게 아니고 교도소를 가 있어야 하죠. 그런데 정말 궁금해요. 왜 이런 일을 했을까. 물론 우리가 의심하는 것은 여기에 바로 이재명 시장의 변호사 선임료가 있죠. 변호사비를 쌍방울이라는 회사에서 대납한 것 아니냐 이런 의심을 받고 있죠. 그래서 깨시민이라는 그분들이 고발을 해놨어요. 이재명 시장이 이재명 후보가 변호사비를 쌍방울이 대납해 준 의혹이 있다, 수사해 달라. 그래서 따져보니까 김만배 씨의 돈이 100억 원이 이 쌍방울로 갔고 쌍방울에서 고용한 변호사들이 상당 부분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와 중첩된다. 그러니까 쌍방울에서 돈을 대준 것 아니냐, 이런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물론 수사를 잘하지 않죠. 잘못하면 큰일 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런 의심을 받고 있는데 만약에 사실이라면 이거는 명백하죠. 교도소로 가셔야죠. 그런데 정말 백번 양보해서 우리 이재명 후보께서 몰랐다. 주장을 하잖아요. 나는 몰랐다, 나는 몰랐다, 몰랐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성남시장으로 밑에서 이렇게 수없이 도둑질을 해먹고 있는데 1827억이나 성남시에 피해를 끼치고 자기가 임명한 유동규가 돈을 받기로 하고 700억이나 뇌물을 받기로 하고 수백을 받았죠. 그렇게 해서 이 대장동 사건이 벌어져 있는데 나는 몰랐다. 바보죠. 무능한 사람이죠. 자기 밑에서 도둑질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다가 단군 이례 제일 잘된 사업이라고 주장하는 이런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저는 그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제가 보기에는 단군 이레 제일 바보 같은 시장이에요. 제일 무능한 시장이었단 말이죠. 그런데 그런 분이 나와서 대통령이 되겠답니다. 우리가 건설회사에 현장 소장으로 보내서 공사를 하게 했더니 건설회사 현장 소장이 낮잠 자는 동안에 밑에 직원이 기계고 뭐고 장비고 다 팔아 먹었어요. 그러고 나서 회사가 막대한 손해를 입었거든요. 건설회사 현장 소장이 사장한테 와서 뭐라고 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해서 밑에서 도둑질하는 것도 모르고 있어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으니 사표 내겠습니다. 그러면 회사 사장이 등을 두드리면서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물어내라 이렇게 하겠죠. 그런데 이분이 도리어 잘했다면서 대통령 출마하는 이런 나라가 말이 됩니까? 저는 이런 면에서 가장 무능하고 그다음에 이 사리를 모르는 분이란 말이에요.그런데도 계속거짓말합니다. 내가 5050억이 찾아냈는데 무슨 소리냐. 유동규에 대해서 감독하지 못한 도의적 책임은 있지만 나는 책임 없다. 그게 될까요?
◀ 앵커 ▶
5분 남았습니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러면서 경제 대통령 된다, 유능한대통령 되겠다, 이런 것은 저는 이해할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는 거죠. 그런데 지금 여당에서는 이 앞에 이 부분 이야기를 합니다. 이 남욱, 김만배, 정영학 이 사람들이 대장동에 땅을 살 때 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렸다 했지 않았습니까? 그중의 하나가 부산저축은행입니다, 부산저축은행. 그런데 부산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렸는데 이 부산저축은행 임원들이 여러 군데 돈을 빌려주면서 대출 커미션을 받았단 말이 죠, 뇌물을 받았단 말이에요. 2009년 이 무렵에 수사를 했단 말이죠. 그래서 부산저축은행 임원들 수사를 했어요. 그리고 처벌을 받았죠. 그런데 이 중에서 일부가 대장동 땅 사는 거에 왔는데 이때 수사를 똑바로 안 해서 이 사람들이 처벌을 안 받는 바람에 대장동 사건이 일어났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대장동 개발은 2014년, 2015년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해결사로로 나서서 이 땅을 강제 수용해 주고 허가해 주고 그래서 지금까지 와서 1조 원 상당의 이익이 생긴 그런 사건인데 이 앞에 땅 사는 거 그거 막지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만약에 그렇게 이야기하려면 차라리 남욱, 김만배, 정영학 이분들 부모를 불러야 해요. 그래서 당신들이 왜 남욱, 김만배, 정영학 이런 애를 낳아서 이 사람들이 커서 결국 이 사고를 쳤지 않느냐. 당신도 처벌 받아라.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나 별 차이가 없어요. 이 사건에 부산저축은행의 수사를 똑바로 못해서 대장동 사건이 일어났다. 이런 엉터리가 어디 있습니까? 저는 이재명 후보가 당시 이 사건을 몰랐다면 천하의 무능한 분이고 도저히 공직자로서 관리 업무를 맡아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이거죠. 알았다면 그거는 이야기할 것도 없죠. 교도소로 가시는 게 맞죠. 너무나 명쾌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어떻게생각하십니까? 이래도 이재명 후보가 능력 있는 분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천하에 무능한 분입니다. 아니면 교도소 가셔야 할 겁니다. 마치겠습니다.
◀ 앵커 ▶
정 의원님, 가시죠. 시간을 덜 채우셨습니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그거는 제가 마저 써도 되죠?
◀ 앵커 ▶
아니요. 15분만 하십시오. 카운트 시작하겠습니다, 시간.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국민의힘은 이런 거 해놓고 지워 놓고도 안 가죠?
◀ 앵커 ▶
시작하시죠. 지금부터 카운트 하겠습니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대장동. 국힘에서 하도 엉터리 주장을 하니까 국민 여러분이 많이 헷갈려하십니다. 그러나 사건은 대단히 간단하죠. 대장동은 2009년에서부터 시작해서 2015년에 1차가 끝났고요. 그리고 2015년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대장동 사업은 초기에는요. 공공 개발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국힘의 전신인 성남시장 그리고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절대 공공으로 못 한다. 이것을 민간으로 개발하겠다. 이게 국힘의 성격입니다. 국민의힘은 모든 개발, 토지 개발이나 이런 개발 사업에 공공은 하지 못하게 하고 민간이 막대한 천문학적 수익을 올리게 하는 그러한 사업 계획을 이제까지 계속 추진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는요. 이명박 시절에 뉴 타운이 있었죠. 그리고 역시 MB 시절에 부산에 LCT 해운대 앞에 공사가 건설이 있었습니다. 이 양쪽에서 국가 예산은 수천 억이 들어갔고 국가의 수익은 0원입니다. 그런데 민간은 자기들 개발 비용 하나도 들이지 않고 수익은 수천 억을 걷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2009년에서부터 끊임없이 LH공사가 하려고 하는 것을 방해하면서 국회의원 동생은 로비로 감옥까지 가고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이러면서 공공 개발은 막으려고 했는데 그래서 민간에게 주려고 했는데 2010년에 느닷없는 복병이 등장합니다. 바로 성남시장의 이제까지는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 당선되다가 2010년에 느닷없는 복병이 나타났는데 바로, 이거 잘 안 먹는데요. 이재명, 이거 잘 안 나옵니다. 이재명 시장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재명 시장이 등장하면서 이재명 시장이 민간에 그렇게 막대한 수익을 주는 것은 우리는 용납할 수없다. 그러면서 공공 개발하겠다고 하면서 5년 동안 티격태격 싸우고 국회의원 동생은 감옥까지 가고 국힘 소속 성남시 의원들은 끝까지 이 사업을 반대하다가 결국 2015년에 어떻게 합의가 돼냐 하면 좋다. 그러면 민간, 민간이 50% 사업을 하고 역시 공공이 50% 공동으로 개발하는 이런 사업을 시작을 하자 해서 들어오는 민간 사업자들이 수익이 어떻게 나든지간에 확정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하는 역사상 최초의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시작이 됩니다. 해서 결론적으로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에 이득을 안겨준 것은 5503억. 우리나라 행정 기록상 역사상 가장 많은 공공의 이익을 성남시에 안겨준 겁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까지는 5503억에 대한 수익을 인정하던 국민의힘이 대선이 다가오니까 무슨 이야기냐. 이때는 민간에 사업을 줄 때 민간에 사업을 줄 때 특혜를 준 거 아니냐고 하면서 문제 제기를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이 특혜를 주었다고 한다면 그 배후에는 역시 이 시장이 있었다. 그리고 특혜를 받은 것은 김만배라고 하는 사람의 화천대유라고 하는 이 업체가 막대한 수익을 얻었고 이재명 시장은 김만배 일당에게 특혜를 주지 않았냐라고 계속 문제 제기를 한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진실이 밝혀지면서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수익을 본 것은 김만배이지만 이 배후에서 김만배를 도와서 불법 자금을 받은 사람들은 국힘 소속이거나 국힘과 가까운 인사들이라고 하는 것이 밝혀졌죠. 곽상도 기억하시죠. 곽상도 아들이 50억을 받았습니다. 곽상도 아들이 50억을 받았고요.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그다음에 박영수, 박영수 변호사가요. 박영수 변호사가 친척이 100억을받았습니다. 박영수 변호사가 100억을 받았고요. 그다음에 아직은 받지 않았지만 50억 클럽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50억 클럽의 이름은요. 최재경이라고 하는 분인데 이분은 박근혜 정부 마지막 민정수석을 지낸 사람입니다. 그다음에 권순일 대법관이요. 박근혜 정부에서 대법관을 지낸 사람이고요. 그다음에 김수남. 역시 박근혜 정부에서 검찰총장을지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 모 씨라고 하는 분이 이렇게 6명이 50억 클럽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민간이 막대한 수익을 얻었는데 그 혜택을 김만배 씨가 가졌고 김만배 씨는 왜 모두 다 국힘과 연관되어 있는 이분들에게 50억에서부터 100억이라고 하는 막대한 돈을 줬을까요. 그러면 김만배는 국힘이 지적하듯이 김만배는 성남시로부터 막대한 혜택을 받았지만 실질적으로 이 모든 작업을하는데 국힘 소속 의원이거나 혹은 국힘과 관련 있었던 박근혜 정부 때 고위직을 지냈던 이른바 법률 브로커들에게 돈을 준 게 아닌가. 그렇다고 한다면 이 성남 대장동의 진짜 배후는 국힘이 아니었는가라고 하는 것이 저희가 제기하는 문제 제기입니다. 그런데요. 여기서 보게 되면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상한 모습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민간 사업자가 결정이 되는데 세 그룹의, 은행 세 그룹이 컨소시엄에 참여를 합니다. 이게 2015년. 2015년 4월에 결정이 났는데요. 처음에 하나은행이 들어옵니다. 그다음에 산업은행이 들어오고요. 그다음에 메리츠증권이 들어옵니다. 하나은행은 전체 금리를 2.5%에들어오고요. 산업은행은 3.5%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메리츠증권은 역시 2.5%에 들어오지만 이분들은 2.5%에 우리는 여기를 땅을 조성해서 파는 사업인데 2.5% 플러스 우리는 시공을 하겠다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그럼 어떤 상황이 벌어지죠. 지금 블라인드 테스트라고 모든 조건을가린 상태에서 다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할지라도 지금 역시 하나은행이 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은행으로 결정되는 사업 성남시가 성남도공이 50%를 갖고 있고요. 나머지 50%를 하나은행이 갖게 되는데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갖게 되는데 이 하나은행에 주는 게 특혜였었다고 합니다. 특혜였었다고 하는 것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럼 이런 제안을 합니다. 우리가 특혜였었다고 한다면 지금 다시 우리가 눈을 가리고, 모든 조건을 가리고 우리가 다시 평가를 해보자. 그래도 역시 하나은행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민간, 공공 기업인성남은 민간에게 특혜를 줄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은 결국 검찰도 밝혀내지 못했고 국민의힘도 문제 제기는 하지만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여기에서 하나은행이 선정이 되는데 하나은행이 이상한 일을 합니다. 하나 컨소시엄이 결성이 되는데 여기서 은행권이 43%를 가지고 가고요. 화천대유가 김만배의 화천대유가 지금 문제가 되는 회사죠. 김만배의 화천대유가 전체 7%를 가지고 가는데 1%는 화천대유가 가지고 가고 6%는 천화동인이라는 곳이 가져갑니다. 천화동인이라는 곳이 6%를 가져가는데 투자에는 천화동인이 안 나타납니다. 투자에는 전체 50% 중에, 그럼 50% 완성이 됐죠? 하나은행 43%, 하나은행과 은행 4개를 포함해서 43%. 그럼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7% 해서 50%가 나온 겁니다. 그런데 천화동인은 이상하게 이름이 안 나오고 여기에서 바로 천화동인을 감춰주는 SK가 나타납니다. 하나은행이 SK한테 가서 제안을 합니다. 천화동인을 좀 가려주면서 겉으로는 당신들이.
◀ 앵커 ▶
5분 남았습니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6% 투자한 거로 해주십시오. 이상하죠. 왜 천화동인을 차명으로 가려줬을까요. 이 문제 제기를 국민의힘이 했습니다. 이게 국민의힘의 한계입니다. 거기까지만 문제 제기를 하고 더 이상 못 들어가죠. 그리고 하나은행은 그럼 자기들이 43%를 갖고 얼마의 투자 돈을 끌어내냐면 7000억을 끌어냅니다. 여러분, 보시죠. 7000억을 끌어내는데.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은 7%를 갖고 이들이 약 4000억 정도의 수익을 올립니다. 그런데 하나은행은 7000억을 끌어주고 얼마의 수익을 가지고 가냐면 약 400억 정도를 가지고 갑니다. 돈을 거의 수십 억, 수백 억밖에 쓰지 않은 천화동인, 화천대유에게 왜 이렇게 막대한 수익을 몰아주는 설계를 했을까요? 여기에 의문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은행은 처음에서부터 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막대한 수익을 보게끔 설계해주지 않았냐. 그럼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국민의힘 출신 박근혜 정부의 실세들이 있었기 때문에 박근혜정부의 사금고라고 별명을 갖고 있었던 하나은행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을 밀어주면서 실질적으로는 박근혜 정부의 실세들이 뒷돈을 먹을 수 있게끔 몰아준 것 아닌가라고 하는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SK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이쪽으로 넘어가기 전에 아까 김재원 의원도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2011년에 3월입니다. 부산저축은행이 부도가 납니다. 부산저축은행이 이쪽 대장동에 1155억을 대출해 줍니다. 그리고 이 1155억을 대출해 주는데 중간에 대출을 주도하면서 연결해 준 브로커가 조 모 씨입니다. 이분이 조사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때 당시에 또 사업을 주도하고 있었던 사업의 전체 개발의 책임자 이 모 씨가 있는데 이 모 씨도 검찰에 불려갑니다. 검찰에 불려갔는데 조사를 하지 않고 간담회만 하고 실제로 수사를 하지 않습니다. 조 모 씨는 오랫동안 수사를 받고도 기소도 되지 않고 검찰은 이 사건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덮습니다. 당시 검찰에서 이 사건을 부산저축은행에서 저축은행 조 모 씨가 브로커로서 돈을 받고 불법 대출했다고 하는 것을 수사한 사람이 바로 국민의힘의 윤석O 후보입니다. 이 분이 중수보 수사2과장을 맡으면서 이 수사를 담당을 했는데 웬일인지 수사를 하지 않고 덮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특검을하자고 하니까 웬 물타기입니다 하고 발뺌을 합니다. 왜냐, 저희는 추정할 수밖에 없지만 당시 조 씨를 변호했던 변호사가 특검, 국정농단 특검의 특검이었던 박영수 이분입니다. 박영수와 윤석열 후보는 세상이 다 아는 깐부입니다. 혹시 조 모 씨의 변호사가 박영수였기 때문에 윤석열 당시 수사2과장은 수사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그래서 만약 대장동 특검을 한다고한다면 부산저축은행을 수사를 하지 않고 덮었던 당시의 상황부터 시작을 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하나은행과 SK를.
◀ 앵커 ▶
1분 남았습니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동시에 수사를 해야만이 대장동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에 1155억 돈은요. 부산 재래시장에서 하루 하루 장사를 해서 생선을 팔고 노점 하던 사람들이 그분들이 10만 원, 100만 원 묶어서 들어간 돈입니다. 부산을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국민의힘 양심이 있으면 윤석열 후보에게 다시 왜 1155억 원에 대해서 수사를 하지 않았고 지금 수사받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셔야 할 겁니다. 대장동 수사는 윤석열 당시 수사 2과장중수 수사 2과장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음으로써 김만배라고 하는 막대한 수익을 올린 구조. 그리고 당시 박근혜 정부의 실세들이 막대한 수익을 뒤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 대장동의 실체이기 때문에 저는 부산저축은행에서부터 시작해서 윤석열 후보가 관련되었을 거로 추정되는 부산저축은행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막대한 50억 클럽을 받은 곽상도, 박영수까지 모두 묶어서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 앵커 ▶
시간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감사합니다.
◀ 앵커 ▶
잠시 광고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 앵커 ▶
방금 15분씩 시간 드려서 1타 강의 하셨는데요. 김재원 최고위원님은 한 3분 더쓰셨고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 양쪽 강의하신 걸 들으셨으니까 서로 맹점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시죠. 어느 분 먼저 하시겠습니까? 김재원 위원님 먼저 하셨으니까 먼저 질문하세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저는 정말 궁금한 게 과거 입시 학원에 최고의 강사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그 실력으로 어떻게 강사를 하셨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 내용을 하나도 이해를 못 하겠어요.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니까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게 부산저축은행 대출하고 지금 대장동 사건하고 사실 별 관계 없는데 억지로 윤석열 후보를 끌어넣으려고 하다 보니까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계속 끌고 오거든요. 그런데 부산저축은행 대출 사건이 지금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국힘에서 자꾸 부산저축은행을 빼려고 하는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뺄 생각 없어요. 수사 다 하세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빼려고 하는데 뭐냐 하면 제가 국힘을 오늘 김재원 의원을 포함해서 국힘에서 대장동 이야기하는 걸 다 들어봤는데 정말 솔직하게 제대로 이해하는 분들이 한 분도 안 계세요. 저는 국힘이 공격을 하고 싶으면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대장동이 토지 매입이끝납니다. 그리고 뭐를 궁금해하셔야 하냐면 저렇게 2015년까지 오다가 지금 시간이 짧아서 많이 생략이 됐는데 수원지검에서 관여를 하면서 2014년, 2015년에 관련자들을 다 구성하면서 대장동을 싹 정리를 해줘요. 그러니까 저때 남욱이 실질적으로 대표로 있다 2015년에 김만배로 넘어오거든요. 이 과정이 설명이 안 됩니다. 아까는 토지가 부도날 상황인데 정리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요. 이미 토지는 70% 정도가 다 확보가 돼 있었어요. 토지가, 그러니까 2009년에 토지 매입이 끝나서 여기는 개발이 들어갈 조건이 다 끝난 지역입니다. 이게 되지 않아서 나중에 수용을 했다고 하는데 수용은 이미 2015년 이전에 됐고 토지 개발은 다 끝났고 토지 수용 과정도 다 끝났고 이런 상태에서 미진하게 남아 있는 것이 2,30%인데 그건 개발 조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60%인가 70%가 되면 개발이 들어가게 돼 있는데요. 그래서 왜 부산저축은행이 중요하냐면 그때 부산저축은행에 1155억 그다음에 나머지 10개 저축은행으로부터 약 한 700억 정도를 더 받아서 이 1800억으로 계약금, 중도금을 다 주고 끝난거예요. 그럼 부산저축은행이 들어가서 이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마련되었다. 그러면 이게 그리고 그때 조 모 씨가 부산저축은행에 들어가서 조 모 씨죠. 그분이 부산저축은행 처남인데 회장의 처남인데 2015년에 수사를 받고 아무 처벌을 안 받다가 2015년에 다시들어가서 알선 수재로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습니다. 그럼 4년 전에는 죄가 있었고 그전이가장 따끈따끈하게 조사할 때는 죄가 없었나요? 그래서 그때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은 일단 대장동이라고 하는 이 썩은 이른바 토우 세력과 그다음에 법조 브로커들과 이렇게 끼어 있는 것을 그때 정리를 이미 했었어야 된다, 이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이렇게 지금 남욱, 정영학, 김만배 이분들하고 유동규가 합작을 해서 지금 대장동 사건의 수천억 내지 조 단위를 얻게 해주고 성남시에 이만큼 손해를 끼치는 이 상황인데 지금 그래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성남시에 무슨 손해를 끼쳤죠?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배임죄.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왜 배임죄죠? 성남시가 얼마나 수익을 봤나요,여기에서?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러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얼마나 수익을 봤나요?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인정을 하지 않으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그러니까 얼마나 수익을 봤는지 공식적으로.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제가 질문을 드리니까 조금만들어보세요. 질문을 안 들으니까 학생이 답변을 못한다고.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정나이 많은 형한테 학생이라고 하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이. 기소를 했잖아요, 배임으로. 나머지 뇌물도 있지만. 그 내용이 1827억 원의 손해를 성남시에 끼치고 그만큼 민간업자인 남욱, 김만배, 정영학 등 사람들에게 이익을 줬다, 이게 배임죄거든요. 배임죄는 손해를 끼치고 이익을 얻는 것, 그 사실을 알기만 하면 성립해요, 그렇죠? 그래서 유동규와 저 나머지 3인방이 모두 배임죄 공범이 되었는데 이 내용을 몰랐다면 지금 몰랐다고 주장하잖아요. 알았다면 같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도 배임죄의 공범이고 몰랐다면 바보 아닙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계속 그 주장을 하는데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바보잖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이재명 후보가 워낙 강력한 후보다 보니까 바보라고 하는 프레임을 자꾸만 씌우고 싶은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프레임이 아니고 지금 그렇잖아요. 그러면 김오수 검찰총장이.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제가 말씀을 드리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저 사람들 수사를 제대로 안했다고‥ 반론을 들어봅니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김재원 검사, 기소를 할 때도 이러한 혐의가 있다고 이야기할 분이지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대법관이 확정이 돼야지 그 사람이 죄가 있는 겁니다. 다만, 검찰은 그렇게 주장하고 싶겠죠. 우리 검찰 안 믿습니다. 왜 믿냐 하면 이 돈이 50억 아들 준 돈이 발표가 된 게 9월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 소환을 해요? 곽상도 전 의원을? 국힘 소속 곽상도 전 의원을 두 달 동안 왜 방치해뒀습니까? 왜 놔뒀습니까? 증거 인멸하라고요? 그래서 잠깐만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금 이야기하는 게 배임죄가 아니다, 이 말이죠?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반론하잖아요. 그러니까 배임과 뇌물인데 내용은 또 얼마나 웃기는 줄 아세요? 처음에 뇌물 5억을 줬다 그럽니다,김만배에게. 그러더니 4억은 수표로 주고 1억은 현찰로 줬다. 그러다 기소할 때 보니까 3억 3000, 3억 8000을 줬대요. 그래서 언제 거냐 봤더니 대장동 건도아니고 위례 개발 때 돈을 줬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걸 유동규도 억지로 해서 배임으로 엮으니까 바로 김재원 의원 같은 분이 나타나잖아요. 배임을 알고 놔줬으면 범죄 행위이고 너도 배임이고 만약에 마냥 몰랐다면 바보 아니냐. 이렇게 말하기 좋게끔 검찰도 만들어준거죠. 그런데 이것이요. 김오수를 이 정권의 검찰이라고 하십시오. 검찰 공동체라고 해서 윤석열 라인 살아있고 우병우 라인도 살아있는 게 검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뭐를 주장하냐면 일단 5503억이 성남시가 확정된 수익이 들어왔다고 하는 것은 이미 중앙행정부도 당시 박근혜 행정부도 인정을 했는데 국힘이 먼저 그거를 인정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5500억 원의 수익을 얻었고. 그러면 검찰이 이야기하는 1800억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고 한다면 그러면 그것이 실제로 유동규가 그 손해를 끼쳤는지, 결국 끼쳤다고 한다면 그것은 윗선이라고 하는 그 성남시가 성남도공에 이런 행위에 관여하고 있었는지 이거를 따져보자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우리 특검하자는 거예요. 특검을 반대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요. 저는 너무나 수상한 게 왜 이 이 50억 클럽에는 민주당 출신은 하나도 없는 거냐, 이거예요. 왜냐하면 2010년부터 성남시는 민주당 시장이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개발 위기가 시작이 됐고요. 그리고 심지어는 국힘 소속의 성남시 의회 의장이 민주당으로 당정을 바꾸면서까지 그분 지금 행방불명됐잖아요.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꾸면서까지 이들 일을 도와줍니다. 김만배 일을. 그리고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들어가죠. 그렇다고 한다면 그때 만약에 이재명 시장이 여기에 연루돼 있다고 한다면 50억 클럽에 민주당 출신들 1명이라도 나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왜 민주당 출신 한 명도 없죠? 민주당은 돈을 싫어하나요? 민주당 정치인들 돈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있을 거 아닙니까? 제가 봤을 때 이 전체를 화천대유와 천하동인도 쑤시면 쑤시고 밝히면 밝힐수록 국힘과 연관돼 있는 것이나오고 그리고 밝히면 밝힐수록 윤석열 후보가 검찰 시절에 덮었던 그러한 덮었을 것으로 짐작하는 내용들. 그때 박영수 변호사와 수상한 관계들. 이런 관계들이 나오기 때문에 국힘 쪽에서 불편한 겁니다, 이게. 처음에는 공격을 했는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결국 보니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알았는지 몰랐는지 답을 못하네요, 겁이 나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아니죠. 그리고 이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알았다면 교도소행, 몰랐다면 바보.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저는 김재원 의원을 향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청자들을 향해서 말씀을 드리면 이 사업의 성격은 택지 개발 사업입니다.
택지 개발 사업으로.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변명을 하려니까 안 되는 이야기를 계속 늘어놓잖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들어보세요. 저는 김재원 의원님이 계속 어거지로 이야기하니까 거기에 이야기를 드려봐야 소용없고 우리 시청자가 듣기때문에 시청자분들에게 설명을 드립니다. 처음부터 택지 개발 사업이었죠. 그리고 다섯 필지를 특혜를 줬다고 해요. 그 이야기 오늘 주장하지 않으셔서 제가 이상하다고 봤는데 화천대유에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금.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시청자들이 듣는다니까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금 중요한 거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제 이야기를, 그러니까 그거를 말씀드릴게. 다섯 필지를 하는데 처음에서부터 성남도공이 들어가서 성남의뜰을 만든 건 이게 토지 개발 사업입니다. 토지 개발 사업으로는요. 이 기업과 그러니까 SPC와 성남도공과 비교를 하게 되면요. 성남도공이 한 1.5배 더 벌었습니다. 택지 개발 사업으로 사업은 끝났고 그다음에 김만배나 이런 선수들이 우리는 땅을 받았지만 이 땅 갖고는 버는 게 한계가 있으니.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래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아파트를 지어서 같이 벌겠다고 하는거, 민관의 영역에서 진행이 된 거를 이재명 시장이 어떻게 압니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이재명 시장이 자기가 설계했다그랬잖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설계, 그렇죠.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설계라는 건 뭐냐 하면 민간업자들에게 이익이 귀속되고 그냥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830억을 증액으로 받는다. 그런 내용의 이익 분배를 자신이 설계했다고 그랬거든요. 그 설계를 한 행위 자체가 배임죄인데 알았다면 교도소 행. 그러고 나서 이렇게 하더라도 성남시에 손해가 된다는 걸 몰랐다면 바보죠. 그에 대한 대답은 끝내 안하시잖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김재원 의원님, 이게 대선에 이기려면 우리 국민들이 무척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변명을 하기 위해서 온갖.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그게 아니라니까요.
택지 개발 사업으로 화천대유가 얼마 벌었습니까? 잠깐만요. 택지 개발 사업으로 화천대유가 얼마 벌었죠?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이렇게 지금 변명을.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잠깐만요. 택지 개발 사업으로 화천대유는 4000억을 벌었습니다. 택지 개발 사업으로 성남이 얼마를벌었죠? 5000억을 벌었습니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좀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택지 개발 사업으로 성남이 훨씬 더많은 돈을 벌었고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러면.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그다음에 이 택지로.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금 배임죄로 기소된 이야기가.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지금 이야기를 모르시잖아요.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뭘 몰라요. 지금. 애먼 이야기를 끌고 와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화천대유가.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사건 내용과 관계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사건 내용입니다. 특검 들어가면 이 내용 다 조사할 거예요. 다섯 필지 중에 세 필지는 개발을 하지않았어요. 이건 그냥 땅을 팔았습니다. 이 땅을 판 두 필지를 SK가가져갔고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내용은요. 그게 아니고 이재명 후보가 배임죄로 교도소를 가야 할지 아니면 그 밑에서 다 해 먹는데 그 내용도 모르고 그냥 있는 깜깜이 무능한 시장인지 그거를 밝히라는데 그 이야기는 못 하니까 계속 다른 이야기하시잖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김재원 의원님에 대해서 안타까운 게오늘 방송을 보신 분들이 이렇게 댓글을 달 겁니다. 잘 모르면서 어거지 부리는 거 오만해 보인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해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진실이‥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보세요. 그러니까 성남이 5500억을 벌고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5500억을 뭐 벌어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성남이 4500억을 법니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건 다 기부 채납해서 어차피 토지개발을 하면 민간업자가 개발하더라도 거기에 공원 부지도 내놔야 하고 도로 부지도 내놔야 하고요. 학교 부지도 내놔야 하고요. 관광 부지도 내놔야 허가를 하는 거예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그러면 그거 빼고 이야기할고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리고 심지어 민간업자에게 수없이 이익을 몰아내려고 하다 보니까 대장동 주민센터 있잖아요. 동사무소 부지도 받지 못해서 그걸 또 오히려 돈 주고 사서 성남시가 거기에 지금 입주했잖아요. 이게 뭡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김 의원님, 김 최고위원님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공원이 2500억이고 그다음에 터널 뚫은 게 1200억인데 그거 빼고 이야기할게요, 그러면. 그렇게 주장하시니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터널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질문하는 거 다 대답할게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터널도 마찬가지예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그냥 순수 택지 조성으로 순수 택지 조성으로.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성남이 바보입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바보라는 이야기 그만 하세요.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아요.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습니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문재인 정권의 최고 충직한 김오수 검찰에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제 입을 막으려 하지 마시고.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금 이야기하는 게 하도 엉터리니까제가 이야기해요. 김오수 검찰에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제 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기소를 했겠습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검찰은 일단 일정 정도 혐의가 있으면 재판에 부치는 거 아니에요. 재판에 나오면 다 범죄입니까? 무슨 이상한 이야기를 하세요. 그래서 보세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윤석열 후보 측은 없는 죄도 뒤집어씌우려고 온갖 일을 다 벌이고 지금.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장모, 부인한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이재명, 이재명 후보는 그걸덮어주려고 압수수색 하라 해도 안 하고 버티고 길바닥에 떨어진스마트폰‥
◀ 앵커 ▶
두 분 시간은 다 됐는데요. 한 분씩 말씀하시죠. 동시에 말씀하지 마시고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질문도 못 하잖아요.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먼저 하세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래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오늘 오만해 보여요, 진짜로. 내가 안타까워서 하는 이야기예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오만하기는 뭘 오만해, 진짜.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잘 모르는데 억지로 우기기만하잖아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누가 할 이야기입니까?
◀ 앵커 ▶
잠시만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검찰에서 기소한 거.
◀ 앵커 ▶
거의 시간 끝났으니까.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검찰에서 수사해서 기소한 것은 아니라고 하고.
◀ 앵커 ▶
올라가서 이야기하시죠.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나머지 엉뚱한 이야기만 계속 늘어놓고.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뭐가 엉뚱하긴요. 국민들은 이 돈이 얼마나 남았는지그게 궁금한 거 아닙니까? 누구 주머니로 들어갔는지.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대장동 사건의 가장 중요한 거는요. 이렇게 1조 단위 이익이 어떻게 발생했으며 그 과정에서 누가 개입했는지.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누가 개입했는지 알려드릴게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뭘 했는지.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윤석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생각해 보십시오.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곽상도, 박영수, 김수남.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 사람들이 허가해준 겁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권순일.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분들이 허가해줬습니까?
◀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그분들이, 지금 김재원 50억 준다고 하면 받겠습니까? 그거를 왜 받아요.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금 그게 아니고.
◀ 앵커 ▶
오늘 본방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인터넷에서 뵙겠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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