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료진 감사" 증평정보고 학생들 수제 간식 선물

변우열 2021. 11.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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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정보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29일 증평 예방접종센터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

안소은(3학년) 학생은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제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증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게 돼 힘이 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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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증평정보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29일 증평 예방접종센터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응원물품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

선물은 '청년빵장수'의 마카롱과 다쿠와즈, '고딩의 꿈꾸는 부엌'의 착즙 주스와 더치커피, '아이러스잇'의 쿠키 등 간식과 음료 등이다.

'러브솝'의 천연비누, '뷰티라운지'의 핸드케어용품 등도 포함돼 있다.

안소은(3학년) 학생은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제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증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게 돼 힘이 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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