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자가격리 중 8명 확진..17명 신규 감염

황희규 기자 2021. 11.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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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9일 오후 1시 기준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나주 7명, 목포 4명, 여수·광양 각 2명, 구례·보성 각 1명 등이다.

나주 2명은 광주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확진자 친구와 접촉, 친척집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증상 검사는 3명으로 1명은 전북 정읍에서 타지역 친척들과 만난 뒤 증상을 보였고, 1명은 태국 국적으로 외국인 고용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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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19 검사. /뉴스1 DB © News1

(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도는 29일 오후 1시 기준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나주 7명, 목포 4명, 여수·광양 각 2명, 구례·보성 각 1명 등이다.

이 중 8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동감시자로 분류됐다가 유증상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격리 중 확진자 대부분은 가족이나 지인, 직장동료 접촉 사례다.

나주 2명은 광주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확진자 친구와 접촉, 친척집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격리 중인 어린이집 손주를 돌보다 김염됐다.

유증상 검사는 3명으로 1명은 전북 정읍에서 타지역 친척들과 만난 뒤 증상을 보였고, 1명은 태국 국적으로 외국인 고용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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