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태종 이방원' 출연 확정..행동대장 이숙번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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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정통사극 '태종 이방원'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29일 "정태우가 KBS1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극본 이정우 연출 김형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이방원의 행동대장 이숙번 역을 맡는다.
이렇게 사극과 깊은 인연을 자랑한 정태우가 표현할 안하무인 성격의 이숙번에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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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정태우가 정통사극 '태종 이방원'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29일 "정태우가 KBS1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극본 이정우 연출 김형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태우는 배우 김영철 주상욱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작품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고려 말 조선 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주상욱 분)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다.
정태우는 이방원의 행동대장 이숙번 역을 맡는다. 이방원의 칼이자 분신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이방원을 빼닮은 그는 충성스러운 행동대원이다. 문무를 겸비한 출중한 실력의 보유자지만 겸손을 모르는 안하무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올해로 데뷔 33년 차를 맞이한 정태우는 드라마 '용의 눈물'을 시작으로 '징비록' '광개토대왕' '대조영' 등을 통해 사극과의 인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그는 단종을 3번이나 연기하면서 '사극의 왕'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렇게 사극과 깊은 인연을 자랑한 정태우가 표현할 안하무인 성격의 이숙번에 관심을 모은다.
'태종 이방원'은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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