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리빙 전문점 '룸바이홈 랩' 오픈

김경은 기자 2021. 11.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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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롯데마트가 다음달 9일 서울 잠실점 2층에 자체브랜드로 홈 리빙 전문점인 ‘룸바이홈 랩(Lab)’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룸바이홈 Lab은 영업면적 320평 규모로 키친, 침구, 조명, 가구 등 총 30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한 대형 리빙 전문점이다.

룸바이홈 Lab에는 자체 개발PB(자체브랜드)를 비롯, 각 카테고리별 전문 디자이너, 작가 및 전문 브랜드들과의 협업(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한계를 깨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 조명이나 체온조절 침구 등도 판매한다.


특히 룸바이홈 Lab은 일반적인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는 PB : NB(기존 제조업체 브랜드) 구성비(8:2)를 탈피, NB의 구성비를 절반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룸바이홈Lab은 기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틀을 깨고 마트 밖으로 나온 새로운 형태의 홈 리빙 전문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기자 jj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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