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어식품 산업 육성..50억원 투입

강인 2021. 11. 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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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50억 원을 투입해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은 "남원에서 공모사업으로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까지 더해져 남원추어식품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추어뿐만 아니라 부재료까지 연계 발전시켜 국내 유일의 추어 콘텐츠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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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청.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 남원시는 50억 원을 투입해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북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3단계 사업 일환이다.

남원시는 앞으로 추어식품의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계약재배 활성화 추진, 마케팅 고도화, DNA(Data, Network, AI), 관광 고도화, 탄소중립 스마트 기술 고도화 등 5대 전략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는 행정, 참여주체, 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해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준비위원회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 논의가 진행됐다.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은 “남원에서 공모사업으로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까지 더해져 남원추어식품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추어뿐만 아니라 부재료까지 연계 발전시켜 국내 유일의 추어 콘텐츠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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