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부자들의 금맥과 혼맥

오남석 기자 2021. 11. 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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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편집국장 출신 시사평론가인 저자가 한국 정·재계 주요 인물의 가계도와 혼맥을 분석했다.

2016년 시사저널사가 발간한 '한국을 움직이는 혼맥·금맥'을 5년 만에 개정 증보해 내놨다.

급격한 시대 변화를 반영하듯 이번 개정 증보판은 삼성·현대 등 전통적인 대기업집단 가문의 금맥과 혼맥을 업데이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카카오·네이버·엔씨소프트·넥슨·우아한형제들 등 대표적인 정보기술(IT)기업 창업자들의 가계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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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종섭 지음|북랩

시사저널 편집국장 출신 시사평론가인 저자가 한국 정·재계 주요 인물의 가계도와 혼맥을 분석했다. 2016년 시사저널사가 발간한 ‘한국을 움직이는 혼맥·금맥’을 5년 만에 개정 증보해 내놨다.

급격한 시대 변화를 반영하듯 이번 개정 증보판은 삼성·현대 등 전통적인 대기업집단 가문의 금맥과 혼맥을 업데이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카카오·네이버·엔씨소프트·넥슨·우아한형제들 등 대표적인 정보기술(IT)기업 창업자들의 가계도 담았다. 아울러 역대 대통령 가문뿐 아니라 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가문도 포함했다. 저자는 “혼맥은 금맥”이라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424쪽, 1만9800원.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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