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목 한양대 의대 교수, 대한감염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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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목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대한감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4일에 열린 '2021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 교수가 대한감염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85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학위(미생물학 및 면역학 전공)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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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목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대한감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4일에 열린 '2021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 교수가 대한감염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올 12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질병관리청 유전자변형생물체 보건안전 전문가 심사위원회 위원과 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평가 유전자재조합실험 자문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개발, 실험 국가승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생물안전에 기여해 왔다. 또 헬리코박터 장내세균 감염,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위해성 평가와 생물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시행해 미생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85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학위(미생물학 및 면역학 전공)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연수했다. 대한미생물학회지 편집장과 대한미생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양대 연구업적 우수교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소화기학회 우수논문상, 대한내과학회 학술상, 한국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일본 헬리코박터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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