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현대문학상에 정소현·이제니·박혜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 부문 정소현, 시 부문 이제니, 평론 부문 박혜진이 각각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사가 밝혔습니다.
상금은 각 부문 1천만 원이고,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립니다.
이제니는 2008년 경향신문으로 등단해 시집 '아마도 아프리카'·'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 등을 발표했고, 편운문학상, 김현문학패를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 부문 정소현, 시 부문 이제니, 평론 부문 박혜진이 각각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사가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각각 '그때 그 마음', '발견되는 춤으로부터' 외 6편, '뿌리가 되는 꿈 - 김숨의 예술가, 김숨이란 예술가'입니다.
심사위원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했습니다. 상금은 각 부문 1천만 원이고,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립니다.
정소현은 2008년 문화일보로 등단해 소설집 '실수하는 인간'·'품위 있는 삶', 중편소설 '가해자들'을 발표했고, 젊은작가상, 김준성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제니는 2008년 경향신문으로 등단해 시집 '아마도 아프리카'·'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 등을 발표했고, 편운문학상, 김현문학패를 받았습니다.
박혜진은 2015년 조선일보로 등단했고, 젊은평론가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보영상] 여의도 더현대서울 3층 천장 일부 ‘붕괴’
- [특파원 리포트] 중국 “코로나 방역 우리가 ‘철옹성’”…오미크론, 올림픽 영향은?
- [사건후] 수입 명품에 해외 주식까지…1인 3역 가상인물로 18억 원 가로채
- ‘스토킹 살인’ 김병찬, 보복 살인 혐의로 검찰 송치
- 한겨울의 낭만, 야영…“이것만은 조심해야”
-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LA는 지금 보라 물결
- “위조? 할테면 해봐” 신형 전자여권 다음 달 본격 발급…발급 체증 우려
- 대선 D-100…이재명 “경제·민생”·윤석열 “정권교체”
- ‘윤창호법 위헌’ 수사·재판에도 영향…“가중처벌 사유 적극 반영”
- 과감한 법 집행?…“감찰에 소송 부담까지, 자신감 못 가져”